기자수첩
[박경보의 모멘텀]소수점 매매도 하는데···外人 TRS 수기거래가 웬 말
요즘 증권업계가 ‘디지털 혁신’에 부쩍 힘을 주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추진부서가 만들어진 것은 물론 메타버스 지점도 꽤 많이 개설됐는데요.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사례도 많아졌고 이달부터는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소액투자 서비스인 소수점 매매도 가능해졌죠. 증권업계는 이처럼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의 ‘디지털 혁신’ 노력은 업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