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소형차 평균단가 중형차보다 비싸···‘BMW i8’ 인기탓?
지난해 수입된 소형 휘발유 차량의 평균단가가 중횽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당 2억원을 호가하는 BMW i8이 인기를 얻은 영향으로 분석된다.8일 관세청의 ‘2015년 4분기 승용차 교역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수입차 평균단가는 3만445달러다.배기량별로 살펴보면 1000∼1500㏄ 소형 휘발유 차량이 2만3478달러로, 한 단계 위인 1500∼2000㏄ 중형 휘발유 차량의 2만1964달러보다도 1514달러가량 비싸다.이는 지난해 3월 출시된 BMW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