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26일 오전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i 시리즈’의 두번째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i8’ 국내출시기념행사를 갖고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i8은 BMW 그룹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신소재를 적용한 경량차체, 직렬 3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동력구동 시스템을 자랑한다.
i8의 심장은 배기량 1.5ℓ의 직렬 3기통 엔진, 최고 출력 231마력과 최대토크 32.7㎏·m의 힘을 발휘하며, 전기모터는 최고 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25.5㎏·m의 힘을 낸다. 또한 전기모터만으로는 최대 37㎞(유럽기준)까지 달릴 수 있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 둘 다 이용할 경우 최대 60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한류스타 김수현 등이 국내 출시에 앞서 구매 예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한 i8의 출시가격은 가격은 1억9990만원이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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