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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이냐 조석이냐···지경부 장관 내부 승진 하마평

윤상직이냐 조석이냐···지경부 장관 내부 승진 하마평

등록 2013.02.04 10:56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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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공식 출범 후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내부 승진 인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윤상직 1차관과 조석 2차관이다.

박근혜 당선자가 새 정부의 첫 지식경제부 장관은 당선인의 실무 전문가를 기용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한 정보기관에 따르면 지경부 신규 장관으로 고위 관료들에 대한 인사 검증과정에서 윤상직 1차관과 조석 2차관 중 발탁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관으로는 정재훈 산업경제 실장과 한진현 무역투지실장의 하마평이 무성하다.

정재훈 산업경제실장은 산업유통분야에서 기획 및 조정 역량이 탁월하다. 한진현 무역투지실장은 산업 및 에너지를 모두 경험했다는 점에서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김준동 국장은 대선 과정에서 새누리당의 산업·에너지분야 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해 박 당선자의 인정을 받아 향후 새 정부 청와대 첫 지식경제비서관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국장은 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원으로 파견 중이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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