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보컬로 무장한 4인조 걸그룹 퍼플레이(Purplay)가 오는 7일 신곡 공개와 함께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퍼플레이 소속사 측은 4일, 멤버 우미와 지요를 전격 공개했다.
퍼플레이 리더 우미는 92년 생으로 비, 조승우, 세븐, 용준형 등을 배출한 안양예고를 졸업했으며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파워풀한 댄스와 랩 실력을 갖춘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93년생 지요는 한양여대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췄다.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댄스 실력 또한 수준급이며 이미 고교 시절부터 댄스팀을 결성해 활동해왔다.
퍼플레이 소속사 관계자는 "퍼플레이는 가녀린 소녀 이미지를 가졌지만 기존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무장한 반전 매력의 신개념 아이돌"이라며 "웬만한 남자들도 소화하기 힘든 춤과 랩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평균 4년 이상의 연습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퍼플레이는 오는 7일 미디어 템포의 일렉트로닉 팝 장르인 데뷔곡 '사랑하고 기억하고'를 발매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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