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SK증권, "유한양행 외형성장 지속 영업마진 개선 기대"

SK증권, "유한양행 외형성장 지속 영업마진 개선 기대"

등록 2013.02.06 08:26

박지은

  기자

공유

SK증권은 6일 유한양행이 올해 규모의 경제가 확립되면서 영업마진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목표가 19만8000원을 제시했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매출성장률은 타 상위 제약사보다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다국제약사 도입의약품 기여로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까지 크게 성장했던 해외, 수출부문은 4분기에 일시적으로 11.5% 감소했지만 연간으로 보면 34.1% 늘어났으며 전체 매출액의 15.7%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유한양행의 과제는 마진 개선"이라며 "판관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영업마진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유한양행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연간 4.4%에서 올해는 6.2%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