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1월 판매실적 549대 전년比 48.8%↑

포드코리아는 지난달 포드,링컨 브랜드를 549대 판매했고, 전년대비 48.8% 증가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달 자사 포드/링컨 브랜드의 판매고가 549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8.8%, 작년 12월 대비 28.0% 성장한 수치다. 포드는 이러한 판매 호조로 수입차 판매고 5위를 기록했다.

1월 판매고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모델은 익스플로러 3.5와 토러스 2.0 에코부스트다.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인 넉넉한 공간 등으로 주고객층을 확보하는 있는 본격 대형 SUV 익스플로러 3.5와 토러스 2.0 에코부스트 모델은 각각 130대, 125대의 판매했다.

포드코리아는 현재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시장 상황과,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종료 및 상대적으로 비수기에 속하는 1월에 거둔 성과라는 점을 들어 이를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긍정적인 내다보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2012년 한 해 동안 5,126대의 차량을 판매로자사 역대 최다 판매 기록 및 전년 대비 23퍼센트의 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올-뉴 퓨전과 올-뉴 이스케이프 등 8종의 신차를 출시와 프리미엄 모델인 링컨의 라인업을 강화로 분석된다.

포드코리아는 1월부터 5년 만에 선보이는 디젤 모델인 포커스 디젤을 출시. 이어 올-뉴 링컨 MKZ와 MKZ 하이브리드 및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 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디젤 모델과 2개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통해 친환경 고연비 자동차 측면에 있어서도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