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계열사 중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늘어난 2조849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 감소해 3643억원으로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마케팅 투자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과 관련된 투자 증가와 프랑스법인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미용 발생으로 이익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에뛰드의 매출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2805억원을,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234억원 이었다. 이니스프리는 히트상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은 63% 늘어난 2294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93% 늘어난 363억원을 기록했다.
비화장품 계열사인 태평양제약의 매출은 1% 늘어 1412억원을,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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