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기준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0.11%포인트 하락한 2.01%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하나은행은 0.11%포인트 하락한 1.59%, 외환은행은 0.08%포인트 하락한 2.23%를 나타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하나은행이 3분기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1.03%, 외환은행이 0.08%포인트 하락한 1.17%, 그룹 전체는 3분기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1.29%를 기록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하나은행은 4분기 중 대손 충당금 전입 증가 등에 따라 연결기준 당기손실 108억을 시현해 연간 누적기준 7025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외환은행은 충당금 추가적립 등으로 연결기준 4분기 순익이 전분기 보다 502억원 감소해 연간 누적기준 6726억의 순익을 시현했다.
하나대투증권의 4분기 순익은 전분기 보다 46억원 증가한 23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누적 순익은 241억원이다.
하나SK카드는 마케팅 활동에 따른 비용 증가로 연간 누적기준 296억원의 당기손실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100억원의 당기손실을 나타냈다.
하나캐피탈은 283억원, 하나다올신탁은 91억원의 각각 연간 누적 순익을 기록했다. 하나저축은행은 420억원의 연간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