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소재 도봉중학교 남동쪽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 주위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구청 등 공공기관과 근린생활시설이 혼재한 지역이다.
총 22층 중 9층 물건으로 내부는 방 4개, 거실, 주방 겸 식당, 욕실 2개, 드레스룸, 발코니 등으로 구성됐다. 인근에 버스정류장과 약 300m 거리에 1호선 방학역이 있다.
인근지역 낙찰사례(2012타경7984)로는 같은 아파트 삼성래미안 202동 1203호 전용 84.94㎡가 있다. 감정가는 4억7000만원이며 3억6759만9000원(78.21%)에 낙찰됐다. 입찰자 수는 12명.
시세(1월 21일 기준)는 매매 6억3500만~7억7500만원 선, 전세 2억9000만~3억4750만원 선이다. 시세보다 감정가가 높게 설정됐으나 세 차례 유찰로 최저가가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영등포역 남서쪽 인근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 푸르지오 1단지로 단지 내 차량출입이 자유로우며 1호선 영등포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총 21층 중 19층 물건으로 내부는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겸 주방, 발코니 등으로 구성됐다.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영화관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인근지역 낙찰사례(2010타경23378)로는 같은 아파트 푸르지오 107동 4층 401호 전용 73.13㎡가 있다. 감정가는 4억3000만원이며 3억5650만원(82.91%)에 낙찰됐다. 입찰자 수는 3명.
시세(1월 21일 기준)는 매매 4억2500만~5억원 선, 전세 2억5250만~2억9500만원 선이다. 임차인이 없고 체납 관리비도 없어 권리관계가 깨끗한 우수 물건으로 평가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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