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10℃

  • 춘천 10℃

  • 강릉 6℃

  • 청주 11℃

  • 수원 12℃

  • 안동 1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1℃

  • 전주 10℃

  • 광주 10℃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2℃

  • 울산 12℃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6℃

뉴이스트 컴백···"B.A.P 신경 쓰이냐고 물었더니..."

뉴이스트 컴백···"B.A.P 신경 쓰이냐고 물었더니..."

등록 2013.02.13 16:18

노규민

  기자

공유

뉴이스트뉴이스트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그룹 뉴이스트 2nd Mini Album '여보세요' 컴백 기념 쇼케이스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뉴이스트 리더 JR은 1, 2월에 공교롭게도 많은 아이돌이 컴백한다. 특별히 경쟁자라고 생각되는 그룹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희랑 같이 나오신 분들이 다 경쟁자다. 무대를 통해 본받을 건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취재진이 그룹 B.A.P를 언급하자 뉴이스트 멤버 백호는 "신경이 안 쓰이는 건 거짓말이다. 신경이 쓰이는 게 사실이다"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분들이 잘 된 것 같아. 샘이 나기도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백호는 "B.A.P를 보면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이스트가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2집 타이틀곡 '여보세요'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목격한 한 남자의 아야기로 헤어질까 두려워 애써 덤덤한 척 하는 남자의 마음을 '전화' 라는 친근한 소재와 담백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이곡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더불어 뉴이스트 멤버들의 애잔하면서도 쓸쓸한 감정연기가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환상에 빠지게 한다.

뉴이스트는 이날 오후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