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의 전 멤버 세미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세미와 민우혁이 동반출연한 가운데 세미가 결혼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세미는 "남편이 고등학교 때까지 야구를 했고 현재 연예인 야구단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어 장비에 대한 욕심이 정말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김용만은 "운동을 해서 그런지 아까 잠깐 민우혁의 허벅지를 만져봤는데 장난이 아니더라"고 언급해 모든 출연진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 순간 세미는 "그래서 결혼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세미 결혼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미 결혼 이유, 역시 남자는 허벅지야", "세미 결혼 이유, 진정 허벅지 때문인가요?" ,"세미 결혼 이유, '자기야' 보니 두 분 정말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미 결혼 이유가 공개된 '자기야'는 시청률 6.4%를 (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 기록하며 목요일 예능 2위를 차지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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