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월간지는 이세창, 김지연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두 달 앞둬 지난 2월 초 이혼조정신청서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미 2011년 초부터 별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연은 “부부의 인연보다는 정말 좋은 친구로 지내는 게 훨씬 행복할 것 같다고 남편과 서로 합의해서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세창 김지연 부부가 이혼하면 김지연은 재산분할과 위자료는 받지 않기로 했고, 자녀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
이세창 김지연 부부의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세창 김지연 부부 이혼 충격이다." “이세창 김지연 부부 너무 보기 좋았는데 아쉽다" "어떻게 부부로 지내다가 친구 사이가 될 수 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창 김지연 부부는 앞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결혼 생활 에피소드와 부부 갈등 등을 털어놓으며 불화의 조짐을 보인 바 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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