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2℃

  • 인천 -1℃

  • 백령 6℃

  • 춘천 -3℃

  • 강릉 4℃

  • 청주 1℃

  • 수원 1℃

  • 안동 -2℃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3℃

  • 전주 1℃

  • 광주 3℃

  • 목포 4℃

  • 여수 6℃

  • 대구 1℃

  • 울산 6℃

  • 창원 5℃

  • 부산 8℃

  • 제주 7℃

허경환 윤아 사심 고백 "방송은 필요없다 너 만나니깐"

허경환 윤아 사심 고백 "방송은 필요없다 너 만나니깐"

등록 2013.02.24 13:40

최재영

  기자

공유

허경환 윤아 사심고백 사진은 KBS2 '인간의 조건' 장면 ⓒKBS 방송 캡쳐허경환 윤아 사심고백 사진은 KBS2 '인간의 조건' 장면 ⓒKBS 방송 캡쳐


개그맨 허경환이 소녀시대 윤아와 만나 자신의 사심을 마음껏 드러냈다. 특히 허경환은 오늘 하루 동안 가장 즐거웠던 일을 부모님과 식사를 제쳐두고 "윤아를 만난 일"이라고 꼽았다.

허경환은 2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개그콘서트의 자신의 코너인 '거지의 품격'에 출연한 윤아에게 애정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윤아의 대기실에 직접 찾아 "쓰레기 없이 살기 체험을 전파하려고 앴는데 다 필요없다. 더 만나니까"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인간의 조건' 게스트 하우스에 놀러와 달라고 부탁했다.

허경환이 출연하는 '인간의 조건'은 개그콘서트 출연 멤버인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섯 남자들이 음식물 등 쓰레기 없는 하루를 체험한다. 이날 허경환은 윤아에게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인간의 조건' 게스트 하우스에 놀러와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허경환은 저녁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가는 차량 안에서 "오늘 하루 가장 즐거웠던 일이 무엇이냐"는 PD의 질문에 부모님을 제쳐두고 윤아라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허경환은 PD의 물음에 "윤아를 만난 것"이라고 답하자, VJ가 "부모님이랑 식사한 것은 어떡하냐"고 말하자, "아차"라며 부모님께 급작스럽게 사과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윤아를 정말 좋아하나보다", "소녀시대 팬들에게 어떡하냐"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관련태그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