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자신의 입술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틴탑 정규 1집 앨범 발매 기념 'TEENTOP FIRST ALBUM SHOWCASE'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니엘은 "입술이 뚜꺼운 남자 니엘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했다. 이어 니엘은 두꺼운 입술로 인해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니엘은 "예전엔 뭘 먹고 자도 얼굴이 붓는게 아니라 입술이 붓더라"며 "어느날은 너무 부어서 입술에 얼음을 대고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틴탑은 데뷔 2년 7개월만에 첫 정규 앨범' 넘버원(No.1)'을 발표했다.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 했으며 댄스곡부터 정통 힙합, 발라드, 알앤비(R&B)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 곡 '긴 생머리 그녀'는 이상형을 만난 설레임을 표현한 곡으로 보컬과 랩의 적절한 조화가 돋보이며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틴탑은 오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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