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은 27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등포구 청소년 전용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작년 8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구와 후원협약을 맺고 10월 착공에 들어간 지 5개월 만에 공식 개소했다. 앞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멘토링 상담 및 외국어 특강, 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건립 조성자금 일부를 임직원 기부금으로 활용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운영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학습 지도, 멘토링 등 재능 기부를 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2000년부터 작년까지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올해부터는 ‘Dream Tomorrow’를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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