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투자은행(IB)부문(대표이사 장승철)에 신명호 전 동부증권 IB사업부 커버리지 본부장을 자본시장총괄 상무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 상무는 1962년생으로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증권 기업금융팀장, 한국투자증권 FAS부문장을 지냈다. 또 SK증권과 HMC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동부증권 IB사업부 커버리지본부를 맡아왔다.
향후, 그는 하나대투증권 IB부문에서 주식시장(ECM·Equity Capital Marke)실, 채권시장(DCM·Debt Capital Market )실, 신디케이션(Syndication)실, 구조화증권(SF·Structured Finance)실, M&A실을 총괄한다.
그는 IB부문의 협업 강화를 통해 기업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자본시장 솔루션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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