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전국 133개 점포에서 오는 7일 하루 동안 멸치 전 품목을 반값에 판매하는 ‘한목(木)잡는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한목 잡는 날 이벤트는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매주 테마를 정해 진행하는 반값 할인 판매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한·삼성·우리카드 결제하는 고객에게 볶음용, 조림용, 국물용 멸치 등 국내산 멸치 28종을 시세보다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2000원 이상 구매 시 20%를 추가로 즉시 할인한다.
이 밖에도 신선식품 위주의 다양한 초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제주 무(1개), 국산 돼지갈비(100g), 참조기(1마리·70g) 등을 1000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청양고추, 팽이버섯, 치커리, 부추, 깻잎, 양배추 등 신선채소 20여종을 1봉지당 9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10년 전 전단가격 그대로 드리는 행사와 함께 신선식품 특가 행사도 꾸준히 진행해 고객 밥상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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