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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대북제재 결의안 긴급대책회의

한은 대북제재 결의안 긴급대책회의

등록 2013.03.08 09:15

수정 2013.03.08 12:33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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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국제연합(UN) 대북제제 결의안에 따라 8일 오전8시30분 통화금융대책반 긴급회의를 열었다.

박재신 부총재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반 회의는 UN대북제제 이후 금융과 외환시장 점검하기 위해서다.

박 부총재보는 "이번 대책반 회의는 대북제재 이후 북한 반발이 만만치 않아 특히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소집했다"며 "앞으로 상황전개에 따라서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관련 부처간 협의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잘 유지해라"고 지시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7일(현지시간)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강도 높은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북한은 유엔 제재안 발표 이후 성명을 내고 '군사 행동'을 거론하는 등 한국과 국제사회를 압박하고 있는 중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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