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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새 사장에 박성칠 전 대상 사장 영입

동원F&B, 새 사장에 박성칠 전 대상 사장 영입

등록 2013.03.08 10:05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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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새 사장에 박성칠 전 대상 사장 영입 기사의 사진

동원F&B가 새 대표이사로 박성칠 전 대상 사장이 8일 내정됐다.

1955년생인 박성칠 신임 사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글로벌 비즈니스 및 경영 혁신 전문가다.

1980년 외환은행 입사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 그는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삼성전자 PI(Process Innovation) 총괄, 2003년까지 i2테크놀로지 대표이사,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삼성전자 SCM(Supply Chain Management) 및 PI, 경영혁신 총괄을 거쳤다.

식품업계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대상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발을 들여놓았다.

박 사장은 오는 22일 오전 양재동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혁신 전문가인 박성칠 사장의 영입으로 동원F&B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경영혁신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박 사장은 동원F&B를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적임자”라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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