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이 아내 김지연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세창은 소속사 CNR을 통해 “제가 모범이 되지 못하고 가정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하반기 투입될 작품에 제안을 받았으며 연기자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한 매체를 통해 이세창이 김지연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과거 SBS ‘자기야’를 비롯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금실을 과시했던 터라 충격이 더했다.
이세창-김지연 부부는 지난 2011년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올 1월 이혼에 합의했다. 김지연은 딸 양육권을 가지는 대신 재산분할청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세창 아내 김지연은 지난달 자신의 미니홈피에 ‘애이불비’ 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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