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 16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로봇청소기 셔플댄스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춤추는 로봇 청소기 LG 로보킹이 휴일 서울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17일 “‘로보킹 갓 탤런트(Roboking’s Got Talent!)’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10대의 ‘로보킹 듀얼아이 2.0’ 제품이 댄스 음악에 맞춰 셔플 댄스를 춰 휴일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많은 서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이벤트에서 ‘로보킹 듀얼아이 2.0’ 의 미니 레이싱 게임 및 댄스 등 로봇 청소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류승룡이 참석해 팬 사인회를 가졌다. 류승룡은 로보킹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LG전자 ‘로보킹 듀얼아이 2.0’은 ‘로봇청소기는 원형’이라는 기존 고정관념을 뒤집은 차별화된 사각 디자인으로 청소 성능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코너 청소 능력도 94%로 기존보다 10% 이상 강화됐다. 또, 1.5cm의 문턱도 쉽게 넘을 수 있으며, 업계 최저 소음 수준으로 야간 사용도 가능하다.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김정태 상무는 “LG전자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제품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로봇 청소기 1등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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