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프리미엄레시피’, 항산화 돕는 물질이 듬뿍/대사량 왕성 봄음료 제격

한미약품의 에너지 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는 에너지 대사량이 왕성해지는 봄에 어울리는 음료다.

지난해부터 에너지 드링크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프리미엄레시피’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박카스, 비타500 등 다른 에너지 드링크에 함유된 피로회복과 항산화작용을 돕는 물질이 한꺼번에 고르게 들었다는 점이다.

‘프리미엄레시피’는 타우린 2000㎎, 비타민B 5종(이노시톨 50㎎·니코틴산아미드 20㎎·비타민B12혼합제제 5㎎·비타민B2인산에스테르나트륨 5㎎·비타민B6염산염5㎎), 카페인 30㎎, 비타민C 500㎎, 베타인 300㎎ 등이 함유됐다.

타우린은 피로회복과 근력, 근지구력 강화에 효능이 있으며 이노시톨, 니코틴산아미드 등 비타민B군 5종은 에너지 대사의 활성화와 육체 피로 회복, 구내염과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카페인은 항산화작용에 특효가 있으며 피부와 잇몸 건강, 기미와 주근깨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다.

간 기능 개선제에 주로 함유된 베타인은 간 기능을 보호하고 숙취를 해소하는 데에 특효가 있어 술자리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좋은 물질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프리미엄레시피는 피로회복, 항산화작용, 숙취해소 등 에너지드링크로서 갖춰야 할 최적의 성분 조합으로 개발됐다”며 “1000원대에 판매할 수 있는 약국 드링크에 대한 약사들의 수요를 고려한 특화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 “프리미엄레시피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풍부한 효능이 전달될 수 있는 만큼 나른함을 느끼는 봄철에 딱 어울리는 에너지 드링크”고 설명했다.

프리미엄레시피는 전국 약국에서 150㎎ 캔 제품으로 판매되며 15개들이 선물용 포장으로도 출시된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