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석해 펠르랭 프랑스 장관 및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과 만나 티타임을 가진 뒤 두 사람을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으로 초청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집무실에서 파월 전 장관과 회동을 갖은 뒤 곧바로 펠르랭 장관과 티타임을 가졌다. 펠르랭 장관은 이 부회장에게 프랑스에 추가 투자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월 전 장관 환송에는 이 부회장의 사옥 정문까지 배웅했으며 펠르랭 장관은 미팅 이후 삼성전자 서초사옥 1층에 마련돼 있는 딜라이트숍을 둘러봤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펠르랭 장관은 25일 하성민 SK텔레콤 대표를 만나 협력을 요청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회동했다.
민철 기자 tamados@
뉴스웨이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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