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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사우디아라비아 R&D센터 설립

두산중공업, 사우디아라비아 R&D센터 설립

등록 2013.04.01 08:1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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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사우디아라비아 R&D센터 설립 기사의 사진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해수담수화 등 '물'관련 핵심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워터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했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담맘에 '워터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개소식에는 두산중공업 한기선 사장, 윤석원 워터 BG장, 사우디 수전력부(MWE) 후세인 장관, 김종용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에 문을 연 R&D센터와 한국, 미국 등의 센터를 포함해 모두 4개의 워터 R&D센터를 운영하며 해수담수화 기술, 물 재이용 등 수처리 시스템에 대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담맘 워터 R&D센터는 두산 워터 R&D 글로벌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증발법과 하이브리드 담수화 분야의 핵심 기술 연구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석원 BG장은 "세계 최대 담수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R&D 센터를 설립해 주요 발주처인 사우디 해수담수청과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하는 등 물 산업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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