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서울메트로와의 협조 아래 오는 5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메트로 3호선 구파발역에서 북한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헛개음료 ‘컨디션 헛개수’를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헛개수 전달 행사에는 CJ제일제당 임직원과 구파발역 역무원이 함께 참여하며, 매주 1500병의 헛개수를 증정한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은 헛개수와 함께 비옷을 제공하는 등 등산객의 안전까지도 챙길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측은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에 앞서 대표 갈증해소 음료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헛개수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선제적 마케팅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계절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갈증해소 캠페인’을 전개해 시장 1위 입지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권지훈 CJ제일제당 컨디션 헛개수 브랜드 담당 과장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는 ‘컨디션 헛개수’가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갈증해소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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