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렉'에서 주인공 슈렉의 목소리를 연기한 주인공이 영화배우 장광으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장광은 슈렉 목소리를 연기해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장광은 5년 전부터 훈련 중인 복화술 시범을 보이며 35년 동안 베테랑 성우로 활동한 사실을 말했다.
특히 그는 엉뚱하고 순수한 슈렉 캐릭터를 고스란히 재연해 방청객들과 출연진의 큰 호응 얻었다.
장광은 영화 '장군의 아들'의 김두한 캐릭터, 영화 '레옹'의 형사 스탠드 필드 역 등을 더빙한 사실을 말하기로 했다.
그는 베테랑 성우로 활동하다 최근 영화계로 진출해 '도가니', '26년' 등에 출연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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