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은 마지막회를 맞아 '남자의 자격을 빛낸 101가지 미션'으로 진행하며 이경규는 멤버들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온 미션들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마지막 방송이 방영됐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앞으로 더 훨훨 날 수 있도록 앙코르 미션으로 패러글라이딩을 준비했다.
멤버들의 패러글라이딩이 끝난 후 김태원은 “남격 그것은 글로써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신비로웠던 어른들의 동화였다”며 “아마도 죽을 때까지 간직될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어디선가 영원히 남자의 자격을 이어갈 우리를. 101번이 아닌 1001번이 다가올 그 순간까지”라며 직접 쓴 편지를 읽었다.
이에 이경규는 김태원의 진심어린 편지에 눈물을 쏟아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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