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신보에 따르면 희망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일반과정과 창업심화과정으로 구분된다.
창업일반과정은 창업예정자와 창업초기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창업 이론과 기초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며 분기별 1회, 3일간 20시간 내외로 운영한다.
창업심화과정은 창업일반과정을 통해 창업기초를 갖춘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선정과 사업성검토, 사업계획서작성실무 등을 제공한다.
수강 희망자는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수도권에서 창업교육 받기가 어려운 사람은 ‘찾아가는 맞춤형 창업스쿨’을 활용할 수 있다. 퇴직직원·시니어 등과 같이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조직에 신보 전문인력이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창익 기업지원부장은 “희망창업아카데미는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과 사례분석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다”며 “창업보증지원과 경영컨설팅 연계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공 창업을 견인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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