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암사동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2796㎡ 규모 건물을 100억원에 사들여 5년간 펀드를 운용한다. 전체를 10년 마스터 리스(master Lease)방식으로 총 162병상의 재활요양병원에 이미 임대했다.
3개월마다 9%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소비자물가지수와 연동해 임대료를 인상하도록 했다. 또 공동임대차계약을 설정해 임대료를 임차인 간 연대책임을 지게 했으며 임대료 연체 시 임차인 예금질권을 통해 임대료가 확보된다.
김동환 지지자산운용 매니저는 “중·소형 빌딩, 경공매 부동산에 투자해 불황에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는 펀드를 운용할 것“이라며 “크기보다는 알차고 수익성 위주의 차별화된 펀드를 계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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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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