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정의 달 5월 '라바' 디지털 상품권 출시

홈플러스는 이번 주말 어린이날을 앞두고 투바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 ‘라바(Larva)’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캐릭터 디지털 상품권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라바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상품권 2종을 내놓았다.

라바 디지털 상품권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 및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도서구입(Yes24, 교보문고), 영화예매(CGV, 프리머스), 야구/연극 티켓 예매(티켓링크), 주유(S-oil), 아파트 관리비납부(아파트아이) 등 약 20여 온라인 사용처에서도 결제 가능하다.

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적합한 18개의 다양한 브랜드 기프트 카드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타사 기프트 카드(Gift Card)를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구매 시 판매금액을 충전하는 POSA(Point Of Sales Activated) 방식을 도입, 홈플러스 매장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기프트카드를 선택해서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컨텐츠를 결제할 수 있는 T스토어 기프트 카드는 권면 금액의 10%를 추가로 충전해 주고 호텔앤조이, 루마썬팅 기프트 카드 구매 시에는 권면 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날 아이들에게는 깜찍한 라바 캐릭터 상품권을,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 날에는 받는 분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는 기프트 카드를 선택해 선물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경화 기자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