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닥이 유리인 비행기’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비행기 내부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놀랍게도 바닥이 유리로 돼 있다. 투명한 유리 밑으로 청명한 하늘이 보이지만 웬만한 강심장 소유자가 아닌 이상 쉽게 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사진이 공개된 후 ‘바닥이 유리인 비행기’는 영국 항공사 ‘버진 아틀란틱’이 만우절에 내놓은 자사 광고 이미지 사진으로 알려졌다.
바닥이 유리인 비행기 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국 항공사 광고 효과 많이 봤겠다” “실제 비행기 바닥이 유리면 정말 무섭겠다” “바닥이 유리인 비행기 난 절대 못 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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