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인력정책과 장기전략국으로 이관

기재부, 인력정책과 장기전략국으로 이관

등록 2013.05.07 17:40

안민

  기자

기획재정부가 거시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1차관실 산하의 직제를 일부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책조정국 소속 사회정책과와 경제정책국 소속 인력정책과가 장기전략국으로 이동했다.

장기전략국은 저출산·여성근로·보육·청년실업·고령화 등 주요 과제의 해법을 찾고자 박재완 전 장관이 2012년 신설한 국이다.

사회정책과와 일자리창출, 노사정책 등을 다루는 인력정책과가 이 곳으로 이관 된 것은 복지와 일자리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루겠다는 의미다.

장기전략국 소속이었던 신성장정책과는 정책조정국으로, 경쟁력전략과는 경제정책국으로 이관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