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돌’ 신화가 이효리를 응원했다.
지난 8일 신화는 11집 ‘THE CLASSIC’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선공개곡 ‘미스코리아’ 발매 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효리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화는 “1세대 아이돌 출신인 이효리가 누구나 인정하는 여가수로 자리매김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30대임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가수의 모습을 제시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우리도 30대기에 이효리의 행보가 더욱 뿌듯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신화는 “같은 시기에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다. 함께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이효리 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신화는 “다른 가수들과 경쟁하는 것 이전에 팬들과의 약속이 더 중요했다. 앨범을 발매하기로 팬들과 약속했기 때문에 이를 지키는 것이 더 우선 이었다”며 “순위에 얽매이지 않고 후배 분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그룹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16일 정규 11집 ‘THE CLASSIC’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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