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중소기업 판로 개척 앞장선다

롯데홈쇼핑이 13일(월)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오른쪽), 홍성완 SBS미디어넷 대표이사(왼쪽)가 참석한 가운데 ‘롯데홈쇼핑-SBS미디어넷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SBS미디어넷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주력하며 동반성장에 앞장선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1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홍성완 SBS미디어넷 총괄사장, 김혁 SBS 이플러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롯데홈쇼핑-SBS미디어넷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홈쇼핑이 갖춘 상품기획력, 판매 관련 유통전문성과 SBS미디어넷이 가진 방송프로그램 제작, 홍보마케팅의 전문성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품 유통부터 판매, 마케팅, 판촉에 이르기까지 노하우를 컨설팅 해 상품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홈쇼핑사, 방송사가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롯데홈쇼핑이 가진 판매 노하우와 방송 시스템 등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홈쇼핑 채널의 전문성을 살린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