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령화 가족’이 평일 하루 5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중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령화 가족’은 13일 하루동안 540개 상영관에서 5만 4668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54만 668명.
‘고령화 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박해일 분), 결혼 환승 전문 35세 미연(공효진 분),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까지(윤제문 분), 나이 값 못하는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윤여정 분)이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7만 8630명을 모은 ‘아이언맨3’가 차지했으며 ‘전국노래자랑’은 1만 8825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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