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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CJ E&M 이미경 부회장과 친분 “재벌가와 친하다는 소문은···”

서인영, CJ E&M 이미경 부회장과 친분 “재벌가와 친하다는 소문은···”

등록 2013.05.14 18:03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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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서인영. 이주현 기자 juhyun@newsway.co.kr'컴백' 서인영. 이주현 기자 juhyun@newsway.co.kr


가수 서인영이 이미경 CJ E&M 부회장과의 친분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음식점에서 서인영 미니앨범 ‘포에버 영(Forever You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서인영은 “이미경 CJ E&M 부회장과 지나치게 친한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많은 연예인들이 이 부회장님과 친분이 있다”며 “그 중에 유독 내가 더 부각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소문이 ‘재벌가’와 친하다는 쪽으로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가수들은 대형 기획사를 통해 음반을 낸다. 이 때문에 친분이 생기는 것 뿐이다”며 "이 부회장님은 내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다.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앨범에 치중해 있지. 어떻게 놀아야 겠다. 그런 거에 집중 되어있지 않다. 그 분들도 매번 같이 놀 정도의 시간은 없으시다“고 해명했다.

서인영은 “이 부회장님은 누구 한 사람 예뻐하기보다 많은 분들을 아우르고 친구처럼 지내는 걸 좋아하신다. 워낙 가수들을 아껴주고 좋아해 주신다. 그래서 그런 소문이 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7개월 만에 컴백한 서인영은 1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헤어지자’는 헤어짐의 고통을 알면서도 먼저 이별을 권해야만 하는 여자로서의 아픔을 말하는 곡으로 시적인 가사와 모던 록 특유의 어쿠스틱한 기타 리프, 블루스적인 멜로디 라인이 서인영 특유의 호소력을 극대화 한다.

‘헤어지자’와 더불어 서인영이 직접 작사한 노래 ‘편지’, 댄스곡 ‘아이 원트 유 백’, ‘애니 모어’, ‘렛츠 댄스’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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