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주인공을 맡은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햇살을 그대로 담은 듯한 투명한 피부에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옅은 표정으로 신비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마성의 매력까지 비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가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 이상만 높은 허당 국선 변호사 차관우(윤상현 분)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을 유쾌하게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극중 이종석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로 분해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관계자는 “남들보다는 조금 더 시끄러운 세상 속을 살아가는 수하를 둘러싼 충격적인 과거와 특별한 첫 사랑, 그리고 실타래처럼 얽힌 인물구도가 그의 특별한 능력을 통해 어떤 변화를 도모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 여름, 안방극장의 마음까지 읽을 마성의 초능력 소년 이종석의 비밀스런 활약이 펼쳐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내 연애의 모든 것’의 후속으로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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