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철이 총각딱지를 뗀다.
김현철은 17일 오후 6시 서울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13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가수 조영남이 맡았으며 사회는 개그맨 박명수가 맡는다. 김현철과 예비신부는 1년 전 한 모임에서 지인을 통해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김현철은 지난 1994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으며, MBC ‘세바퀴’, ‘일밤’ 등에서 활약했다. 2010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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