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취업하지 못한 이공계 대학졸업자에게 6개월간 전문기술연수 후 취업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생들은 6개월간 월 30만∼50만원 연수 수당을 받는다.
미래부는 올해 사업비 84억원에 덧붙여 추가경정예산으로 46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지난달 1900여명의 연수생을 선발한 데 이어 다음 달에 1027명을 추가로 뽑을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2만8814명이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수를 받았으며 이 중 74.4%가 취업에 성공했다.
미래부는 지난 3월 공공연구기관 등 연수기관 38곳을 선정했으며 내달 초까지 약 15곳을 추가로 선정키로 했다. 오는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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