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원가관리사는 건설공사에서 중요한 공사비와 그 외 부수적인 비용을 전문적으로 산정·분석하는 전문가로 건설 공사비 분야에 특화된 민간자격증이다.
작년 최초 도입돼 현재 55명을 배출했으며 건설회사와 발주기관 등 현업에서 활동 중이다. 올해부터는 정부에 민간자격으로 등록을 완료해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최근 외국시장 진출 활성화 등으로 견적·적산업무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건설원가관리사의 역할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자격시험은 건설사업관리 일반, 공사원가 산정기준, 공사원가 산정 실무 등 1차과목과 원가계산 등 2차 과목으로 구성됐다.
시험 원서 접수는 온라인 또는 우편접수로 하면 되며 자격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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