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타주’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몽타주’는 21일 하루 전국 503개 상영관에서 7만 19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9만 6616명이다.
영화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과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다룬 작품으로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이날 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위대한 개츠비’는 5만 5107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3위 ‘아이언맨3’는 3만 4812명을 동원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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