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가의 비둘기가 공개돼 화재다.
최근 외신은 네덜란드의 한 비둘기 애호가가 지난 1월 비둘기 한 마리를 25만400유로(약 3억 7000만원)에 팔았다고 보도했다.
이 비둘기는 이날 거래된 비둘기 중 가장 고가로, 경매에서 낙찰된 비둘기들의 총 가격은 250만 달러(약 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국제 인터넷 비둘기 경매업체 비둘기천국(PIPA)은 “이번 거래로 세계 비둘기 낙찰 최고가 기록이 경신됐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졌다.
세계 최고가 비둘기를 얻은 후첸위 씨는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비둘기 경주가 중화권에서 인기”라며 구매 이유를 밝혔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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