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박스오피스 1위 ‘굳건’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사진제공=UPI 코리아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23일 하루 9만 7866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 수는 19만 2690명.

‘분노의 질주’는 개봉 첫 날 8만 여명을 동원, 이틀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던 ‘몽타주’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16억 달러(한화 약 1조 7,500억원)의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을 올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빈 디젤, 폴 워커, 성강, 미셀 로드리게즈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몽타주’는 전국 491개 스크린에서 6만2,832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93만5,37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위대한 개츠비’가 하루 3만 983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81만 4790명으로 3위에 올랐다.

노규민 기자 n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