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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슈퍼컴퓨터로 中企 기술개발 지원

미래부, 슈퍼컴퓨터로 中企 기술개발 지원

등록 2013.05.27 16:30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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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국가 초고성능컴퓨터 자원을 자본과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신제품 개발비용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장비로 지난 1988년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설치돼 국가연구 개발을 지원해 왔다.

현재 중소기업은 기술개발에 필요한 관련 소프트웨어(SW)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슈퍼컴퓨터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올해 20개 내외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슈퍼컴퓨터의 무료사용 지원, 관련 SW 무료제공을 할 계획이다.

또 해당 기업이 전문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하는 능력을 갖추지 않았을 경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대학 등의 전문가를 투입해 지원키로 했다.

기술적 해석이 완료된 과제는 가시화 및 3D 프린팅 전문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모형제작까지 지원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국가 슈퍼컴퓨터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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