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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장에 김근수 전 기재부 국고국장 유력

여신협회장에 김근수 전 기재부 국고국장 유력

등록 2013.05.28 08:56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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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장에 김근수 전 기재부 국고국장 유력 기사의 사진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으로 김근수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55·사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여신협회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협회장 공모에 김근수 전 국장과 천창녕 전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이병구 전 롯데카드 대표 등 3명이 응모했다.

앞서 유력 후보자로 거론됐던 주재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신형철 전 기재부 국고국장 등은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회장으로 유력시되는 김 전 총장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외환제도과장,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 2012 여수엑스포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협회는 회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투표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선출 일정을 논의한다.

여신금융협회 이사회는 카드사 사장 7명, 캐피탈사 사장 7명, 감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례를 감안하면 이사회가 회장추천위원회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010년에는 총 6명의 후보가 등록해 3차례에 걸친 이사회 투표 결과 이두형 전 회장이 단독후보로 추대됐고 이후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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