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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112만 돌파···박스오피스 중위권 유지

‘고령화 가족’ 112만 돌파···박스오피스 중위권 유지

등록 2013.05.29 09:03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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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112만 돌파···박스오피스 중위권 유지 기사의 사진


영화 ‘고령화 가족’이 꾸준한 관객동원으로 여전히 박스오피스 중위권을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령화 가족’은 28일 하루 동안 271개 상영관에서 1만 561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112만 451명.

특히 ‘고령화 가족’은 개봉 초반 빠른 속도의 흥행세를 보였지만 할리우드 영화의 강세와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중,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꾸준하게 관객 몰이를 하며 지난주 100만을 돌파했다.

‘고령화 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박해일 분), 결혼 환승 전문 35세 미연(공효진 분),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까지(윤제문 분), 나이 값 못하는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윤여정 분)이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이날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8만 609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6만 444명을 동원한 ‘몽타주’가 올랐으며 3위는 3만 8592명을 동원한 ‘위대한 개츠비’가 차지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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