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신임 사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선임돼 국토교통부 대통령 임명 제청 절차를 거쳤다.
강원도 강릉 출신인 정 신임 사장은 1979년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한 후 대통령 비서실 건설교통비서관, 건설교통부 주택도시국장,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0년 8월∼2011년 5월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지냈다.
정 신임 사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제2여객터미널 등 인천공항 3단계 확장건설 사업을 비롯해 공항복합도시 개발과 해외 공항사업 진출 등 주요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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