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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대학생 자원봉사단, 활동 3500시간 돌파

새마을금고 대학생 자원봉사단, 활동 3500시간 돌파

등록 2013.06.11 13:44

임현빈

  기자

농촌 봉사 활동에 참가한 봉사단원들이 비닐하우스 제작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농촌 봉사 활동에 참가한 봉사단원들이 비닐하우스 제작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누적 봉사활동 3500시간을 돌파했다.

11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작년 11월 결성된 32개팀 196명의 대학생 봉사단은 전국 13개 시·도에서 봉사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해 폐지 수거 어르신 안전장비 지원과 독거 어르신 명절음식 배달, 저소득층 자녀 교육, 다문화 가정 어린이 문화탐방 등의 봉사와 재능기부를 혼합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기훈 경북지역 ‘새품달팀’ 단원은 “스스로 기획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서 지원했다”며 “수혜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단원들에게 조언과 활동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새마을금고는 활동지 격려 방문을 통해 공감을 나누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봉사활동 디자인 능력에 놀랐다”며 “스스로 기획하는 만큼 적극성도 남다르다”고 밝혔다.

앞으로 새마을금고 대학생자원봉사단은 단체봉사 워크숍 등을 통해 개별 봉사단의 활동성과와 봉사정신을 공유할 계획이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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