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아빠가 돼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백봉기가 11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이로써 백봉기는 가정을 꾸린지 약 1년 여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백봉기 예비신부는 10살 연하로 올해 23살인 일반인이다. 백봉기가 직접 운영하는 커피숍 단골손님이었던 예비신부는 곧장 그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특히 당시 백봉기는 예비신부와 이미 동거 중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6월께부터 가정을 꾸리고 함께 살고 있었다. 임신 소식을 알고 양가 허락하게 함께 살게 됐던 것이라고.
또 백봉기 예비신부는 1월 15일 오전 12시 45분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 당시 관계자는 "원래 예정일이 1월 말이었는데 보름 정도 빨리 딸을 보게 됐다. 첫째 딸은 아빠를 닮았고 태명은 로또다"고 밝혔다.
한편 백봉기는 드라마 ‘학교4’ ‘슬픈연가’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 ‘미스 리플리’ 등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현재 tvN ‘푸른거탑’에서 백봉기 일병으로 출연 중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